IT게임 근황

크래프톤 신작 게임 '인조이' 궁금한 거 해소 시켜줄게

야끼아이티 2025. 4. 4. 11:42
반응형
SMALL

 

크래프톤 신작 게임 인조이 - 인게임(1)
크래프톤 신작 게임 인조이 - 인게임(2)

 

크래프톤의 신작 '인조이(inZOI)'는 이용자가 신이 되어 모든 것을 원하는 대로 변화시키며, 다양한 형태의 삶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들을 경험할 수 있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하여 개발되었으며, 사실적인 그래픽과 다양한 상호작용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개발 과정 및 투자 현황

인조이의 개발은 초기 20명의 인력으로 시작되어 현재 약 60명까지 확대되었으며, 최종적으로 120명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개발 초기에는 크래프톤의 자회사인 블루홀의 '프로젝트 블루'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크래프톤 본사가 해당 프로젝트를 60억 원에 인수하여 본격적인 개발이 진행되었습니다. 총 개발 기간은 약 2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 3월 28일 스팀을 통해 얼리 액세스 형태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서비스 형태 및 과금 방식

인조이는 스팀을 통한 PC 플랫폼에서 얼리 액세스 형태로 서비스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과금 방식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의 특성상 기본 게임 구매 후 추가 콘텐츠나 확장팩을 통한 유료 DLC 형태의 과금 모델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크래프톤의 CEO 및 인조이 개발 총괄 소개

크래프톤의 현 CEO는 김창한 대표입니다. 인조이의 개발 총괄 디렉터는 김형준 PD로, 그는 최근 인조이 개발팀의 분사로 설립된 인조이스튜디오의 대표이사로 선임되었습니다. 김형준 PD는 인조이의 개발 방향성과 주요 기능을 직접 소개하며,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DD's톡] 크래프톤 ‘인조이’, 호평 속 연착륙… 수익보다 값진 건 ‘가능성’

 

[DD's톡] 크래프톤 ‘인조이’, 호평 속 연착륙… 수익보다 값진 건 ‘가능성’

크래프톤이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형태로 선보인 신작 게임 ‘인조이’가 글로벌 이용자들의 호평 속에 시장에 무난히 안착한 모습이다. 수익 기여도는 크지 않겠지만 ‘배틀그라운드’에

n.news.naver.com

 

 

크래프톤의 전망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의 성공 이후 다양한 장르의 게임 개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인조이와 같은 새로운 장르의 게임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개발 조직의 독립성을 높이기 위한 분사 전략을 통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크래프톤은 향후 게임 산업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조이(1)

 

인조이의 강점

  1. 차세대 그래픽 (언리얼 엔진 5 기반)
    • 심즈 시리즈는 여전히 카툰 스타일의 그래픽을 고수하고 있지만, 인조이는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해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디테일한 조명/질감 표현이 가능하다.
    • 실제로 공개된 영상만 봐도, 한국의 골목길, 편의점, 지하철 등이 매우 리얼하게 구현되어서 현실감이 뛰어나다.
  2. 국내 문화에 기반한 콘텐츠
    • 심즈는 서구 문화 중심인데 반해, 인조이는 한국식 일상과 공간을 세밀하게 반영하고 있다.
    • 예: 편의점 알바, PC방, 아파트 등 현실 한국 사회를 재현할 수 있는 점이 국내 유저는 물론, 한류에 익숙한 해외 유저에게도 어필할 수 있다.
  3. 높은 커스터마이징 자유도
    • ‘신이 되어 삶을 설계한다’는 콘셉트답게, 캐릭터의 외모뿐 아니라 사회적 관계나 커리어, 공간 구성 등에서 훨씬 더 높은 자유도를 제공할 예정.
    • 특히 감정 표현과 사회적 행동의 다양성이 강조되어 인간관계 시뮬레이션이 더 깊어질 전망이다.
  4. 모드(MOD) 및 확장성 지원 가능성
    • 크래프톤 측에서도 커뮤니티 기반 창작 콘텐츠를 수용할 수 있는 구조를 검토 중이라고 한다.
    • 이는 심즈가 가지고 있는 강력한 모드 문화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오픈 플랫폼 전략이 될 수 있다.
  5. 로컬라이징의 자연스러움
    • 크래프톤이 직접 국내 개발사다 보니, 언어와 문화적 요소가 처음부터 자연스럽게 반영될 수 있다는 점이 있음.
    • 심즈의 번역이 종종 어색하거나 이질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큰 강점이다.

 

 심즈와의 차이

항목                                심즈                                                                    인조이
그래픽 스타일 카툰 스타일 실사풍 (언리얼 엔진 5)
기반 문화 미국식 사회 한국 기반의 일상
커스터마이징 매우 다양함 더 넓고 감정 중심의 커스터마이징 추구
출시 시기 2000년대 초부터 장기 시리즈 2025년 얼리 액세스 예정 (신규 IP)
확장팩 다수 유료 DLC 미정, DLC 및 확장팩 가능성 있음
플랫폼 PC, 콘솔 우선 PC (스팀) 위주 출시

 

반응형
LIST